혜리, 동생 쇼핑몰 ‘아마레또’ 홍보 공식 사과…“방송 재미 위해”

혜리, 동생 쇼핑몰 ‘아마레또’ 홍보 공식 사과…“방송 재미 위해”

혜리, 동생 쇼핑몰 ‘아마레또’ 홍보 공식 사과…“방송 재미 위해”

기사승인 2019-07-08 07:22:43

혜리 측이 동생 쇼핑몰 아마레또 홍보에 대해 사과했다.

8일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의도치 않았더라도 이로 인해 불편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혜리는 6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해 퀴즈의 답변으로 동생의 쇼핑몰 이름인 '아마레또'라는 단어를 적었다.

방송 직후 ‘아마레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혜리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검이라니. 축하축하. 내 동생”이라는 글이 담긴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자신의 투자하고 동생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대놓고 홍보한 혜리의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음은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 입니다.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의도치 않았더라도 이로 인해 불편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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