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이 11일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마지막 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인권은 대천사 후 역을 맡아 유쾌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다.
김인권은 “천사로 지낸 몇 달간 행복하고 은혜로웠다. 근엄한 천사의 모습뿐 아니라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을 위해 애써주신 스태프분들과 촬영 내내 고생 많으셨던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배우분들 수고 많으셨다”며 “무엇보다 ‘단, 하나의 사랑’을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권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