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를 창의적인 영상에 담아내는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이 개최된다.
대유위니아 그룹은 11일 “위니아딤채 기업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고자 UCC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대유그룹은 ‘대유위니아그룹’으로 ▲대유위니아는 ‘위니아딤채’로 ▲대우전자는 ‘위니아대우’로 사명이 변경된 바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도 있다.
1분 이내의 영상에 위니아 브랜드와 딤채 브랜드 강점 등을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출품 영상은 개인의 순수창작물로 제한하지만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능하다. 출품신청서, 영상작품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초상권 사용 동의서 1부를 함께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 결과는 내달 8일에 발표된다. 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은 위니아딤채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재될 예정이다. 내달 15일부터 11일간 2차 심사가 진행되며, 일반 국민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결과는 내달 28일에 발표되며 시상은 오는 9월5일 예정됐다.
선정된 29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된다. 대상(1팀)은 200만원과 김치냉장고(딤채 쁘띠), 최우수상(3팀)은 100만원과 위니아 공기청정기, 우수상(5팀)은 50만원과 위니아 차량용 공기청정기 스포워셔, 장려상(20팀)에는 3만원 상당 딤채 김치쿠폰을 제공한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위니아딤채의 새로운 출범을 소비자들과 함께 기념하게 돼 기쁘다”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열정과 끼를 아낌없이 발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