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과 액션배우 이수민이 14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식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혼집은 경기도 파주시에 마련한다.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 2'로 데뷔한 후 '달콤, 살벌한 연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에 출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