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송진우 “미스터 선샤인 덕에 슬럼프 극복해”

‘비디오스타’ 송진우 “미스터 선샤인 덕에 슬럼프 극복해”

기사승인 2019-07-15 10:56:17


배우 송진우가 tvN ‘미스터 선샤인’ 출연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천생 배우! 모태 끼쟁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수경, 송진우, 장진희, 준이 출연한다.

송진우는 SBS ‘모던파머’, KBS2 ‘황금빛 내 인생’ SBS ‘기름진 멜로’등 다양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12년 차 배우다. 그는 긴 무명 생활 끝에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역관 역할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절친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송진우는 이병헌, 장혁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박진영 댄스와 1인 3역 연기까지 선보이는 등 활약을 펼쳤다.

송진우는 배우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결혼 후 현실적인 고민때문에 연기에 자신이 없어 슬럼프가 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미스터 션샤인’ 촬영에 임하며 슬럼프를 극복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송진우의 남다른 끼와 다양한 사연은 16일 오후 8시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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