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소집해제한다.
이수혁은 17일 오후 서울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지막 근무 후 소집해제한다.
이수혁은 별도의 행사 없이 소집해제할 전망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노인복지관이라는 장소 특성상 별다른 소감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귀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수혁은 2017년 8월10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당시 이수혁은 소속사를 통해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이수혁은 2010년 영화 ‘이파네마 소년’을 시작으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상어’ ‘고교처세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