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장가현·최할리 “갱년기 감정기복, 나잇살 고민”

‘좋은 아침’ 장가현·최할리 “갱년기 감정기복, 나잇살 고민”

기사승인 2019-07-18 13:36:19


탤런트 장가현, vj최할리가 갱년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장가현과 최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43세인 장가현은 “딸이 고등학교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꾸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서 제 나이를 잊고 지냈는데, 어느새 갱년기가 온 것 같아서 고민이다”라며 “감정기복이 심해 남편에게 화를 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제가 원래 운동을 안 해도 복근이 있었는데, 요즘 자꾸 나잇살이 붙는다. 밥을 줄여도 소용이 없다”고 털어놨다.  

올해 51세인 최할리도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그는 “20대에는 조금만 식이요법을 하면 몸매 관리가 됐는데, 나이가 드니까 살 빼는 데 힘이 들더라”라며 “출산 후 20을 빼야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전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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