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디아 제공>
1인가구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2019년 외식트렌드는 '혼밥족'으로 자리잡았다. 각종 배달 서비스들은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혼밥족'들을 모으고 있고, 외식업체들은 '혼밥족'을 위한 테이블을 운영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주)푸디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혼밥족'을 타겟팅한 다양한 1인 메뉴, 도시락 메뉴를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스터보쌈&스탠딩스테이크 복합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장의 위치는 독산동이다. 복합매장은 소비자들에게 한번에 두가지 브랜드를 제공하지만 샵인샵으로 오픈하기 때문에 최소 인원만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몰 입접에도 유리해 최근 불경기 속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복합매장(샵인샵)에 대한 문의와 전환이 늘고 있다"며 "복합매장은 고객이 만족하는 브랜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입점으로 인해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렌드에 합류하고자 하는 신규 창업자, 업종전환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방안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원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미스터 보쌈은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매장에서는 일부 시설의 교체만으로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고, 본사에서 다양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푸디아는 오는 24일(수) 오후 3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019년 창업트렌드를 주제로 복합매장과 더불어 혼밥, 배달 등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설명회 참가후 실제 창업 시 (주)푸디아에서 지원하는 인테리어 자체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스터보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