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롤 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유벤투스는 21일 오후 8시 30분 (한국시간)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2019 International Champions Cup)’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두 팀을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12팀이 참가했다.
이 경기는 TV 조선이 단독 생중계한다.
손흥민은 그간 지속적으로 호날두를 자신의 우상으로 꼽아왔다. 이들이 맞대결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