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오티콘코리아 제공>
토탈청각솔루션 기업인 오티콘 코리아가 한국소비자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올해의 브랜드대상’보청기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서 2019년 출시한 오픈(Opn) S와 오픈(Opn) 플레이는 기존보다 30배 더 빨라진 뷔록스(Velox) S 칩셋을 사용하여 더욱 향상된 브레인히어링 기술력을 지원한다. 일체형 충전식 보청기인 오픈(Opn) S는 3시간 충전만으로 하루 종일 전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유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보청기 오픈(Opn) 플레이는 난청 아이의 360° 주변을 초당 100번 이상 분석하여, 모든 소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분석된 소리 가운데 말소리는 그대로 보존하고 불필요한 소음은 제거하여 사운드 밸런스를 맞춘다. 자연스럽게 주변 소리 중 스스로가 듣고 싶어하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이 회사 박진균 대표는 “3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오티콘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고객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티콘 코리아는 디만트 그룹사의 한국 지사로 오티콘 보청기 외에도 버나폰 보청기, 청각진단검사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청각전문회사이다.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보청기의 음향처리기술과 인공와우 기술이 접목된 오티콘 메디컬 등을 다루고 있다.
한편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온라인 및 모바일,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선택하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소비자가 직접 뽑은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