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2019년도 신상 우의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콘트라 엑스 알파 레인코트’와 ‘콘트라 엑스 알파 판초우의’는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로 제작됐다. 통기성이 뛰어나 고온다습한 날씨에 장시간 우의를 착용하고 있어도 땀이 차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우의 외에도 흡습·속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불쾌지수를 낮춰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타 쿨 하프 짚 티셔츠’도 함께 출시했다.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땀과 물에 젖거나 습한 날씨에도 습기를 빠르게 말려주는 기능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방수기능을 갖춘 ‘아레스 레인커버’나 레인커버가 내장된 ‘이카루스 24L 배낭’을 착용해, 산행 도중 갑작스러운 비가 내릴 때도 간편하게 배낭에 씌워서 배낭 속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장마철을 맞아 최근에는 PVC 소재로 속이 비치는 투명 레인부츠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락피쉬투명 레인부츠가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양말과 함께 코디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 오는 날에 레인 슈즈를 신을 때 맨발로 착용하기보다, 얇은 양말을 레이어드해야 발에 습기가 차지 않고 쾌적감을 유지할 수 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