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내한 경기 결장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수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진을 게재하고 “뭐라고 말을 좀 해 줘…안 그러면 많이 섭섭할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6일 진행됐던 유벤투스 대 팀 K리그 친선경기에서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 대 팀 K리그 친선전에 참여했지만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만 보여 팬들이 야유를 불렀다.
당초 호날두는 무조건 45분을 뛰어야 하는 의무 조항이 포함돼 있었지만 선발 명단에서 제외, 벤치를 지키며 팬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