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교복 제작 지원 기념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 ‘리폼왕 되는 길 막_지마’는 1318 청소년과 브랜드의 접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듀스 X 101’의 교복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스쿨룩스의 교복 재킷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리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감각적인 색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프로듀스X101 교복 재킷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부여해 개성 강한 10대 문화를 반영했다.
심사는 전체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우승 작품은 ‘센터PICK’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제작한 참가자에게는 경품으로 에어팟 2세대가 제공됐다. 이 외에 카카오미니C 블루투스 스피커, 캉골 에코백, 메가박스 2인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자세한 이벤트 결과는 스쿨룩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쿨룩스 관계자는 “1318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교복을 활용하여 창의력을 발산하기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쿨룩스와 소비자가 직접 교감하며 특별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