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가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3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남과 2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케힌데와 무고사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김호남, 마하지, 장윤호, 명준재가 중원에 자리했고 곽해성, 이재성, 김정호, 김진야가 포백을 쌓았다.
골키퍼 장갑은 정산이 꼈다.
이에 맞서는 경남은 5-4-1 포메이션을 꾸렸다. 제리치를 원톱에 내세웠고 김효기, 김승준, 김준범에게 중원을 맡겼다. 조재철, 안성남, 고경민, 이광선, 곽태휘, 우주성이 파이브백을 쌓았다. 수문장은 이범수가 맡는다.
인천은 지난 20일 포항 스틸러스를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8경기 무승을 기록 중인 경남은 이날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