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종아리 근육 파열로 3~4주 결장 예상

권창훈, 종아리 근육 파열로 3~4주 결장 예상

기사승인 2019-07-31 10:45:33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권창훈이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31일(한국시간) “권창훈이 지난 27일 카이세리스포르(독일)와 친선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3~4주 가량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창훈은 이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1분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권창훈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디종을 떠나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는 2017~2018시즌에도 큰 부상으로 신음했다. 지난해 5월 리그 최종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장기간 그라운드를 비웠다. 이로 인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도 불발됐다. 

프라이부르크는 다음달 10일 마그데부르크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