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무사귀환한 조은누리 양의 수색에 임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조은누리 양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정말 다행”이라며 “온 국민이 애태웠다. 일분일초가 안타까웠을 부모님과 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1일간 경찰과 소방, 군이 애써주셨고, 지역주민과 국민들이 조은누리 양을 찾는데 함께 해주셨다”며 “부모형제의 마음으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홀로 버틴 시간만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조은누리 양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