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소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등 1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지난해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을 통해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둠을 안고있는 디자이너 유진강 역을 맡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정소민은 현재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스트'를 통해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다. 또 1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