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개봉일인 지난 7일 하루 동안 33만418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5만2592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1위를 질주하던 ‘엑시트’(감독 이상근)는 30만6594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405만7190명으로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을 돌파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담은 ‘브링 더 소울:더 무비’(감독 박준수)는 10만9276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영화 ‘사자’, ‘마이펫의 이중생활2’, ‘앵그리버드2’가 4~6위에 나란히 올랐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