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영화 '영원'(감독 정유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원'은 생사의 갈림길에 선 자식을 구하려는 두 남자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한 줄기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첫 주연작으로 '영원'을 선택한 조재윤은 극 중에서 딸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아빠 이진수 역을 맡을 예정이다.
조재윤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SBS '피고인', JTBC 'SKY 캐슬', OCN '구해줘' 시즌1, 2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 tvN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 중이다.
'영원'은 캐스팅을 마치고 올 하반기 제작발표회와 더불어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