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9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감독 이상근) 지난 8일 하루 동안 27만821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3만5379명을 기록 중이다.
전날 1위였던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는 27만7213명을 동원하며 998명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2만9807명으로 100만 돌파 넘보고 있다.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후일담을 담은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4만8837명을 모으고 3위에 올랐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