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문화공연 평일 야간에도 선 보여

전주한옥마을 문화공연 평일 야간에도 선 보여

기사승인 2019-08-09 13:14:24

전북 전주시는 평일 야간에도 전주한옥마을 문화공연을 즐길수있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시간대에 한옥마을 태조로 쉼터, 경기전 동문 입구 등 16곳 골목길에 순회하며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문화공연은 국악, 통기타, 풍물공연, 플롯독주 등 월별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공연 일정은 매주 전동성당 입구 맞은편과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앞에 위치한 한옥마을 행사안내판에 공연시간과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8월의 경우 ‘모깃불 필 무렵’을 주제로 동학혁명기념관 앞에서 행꿈마 마술, 실개천 쉼터에서 어쿠스틱밴드 검은바나나의 노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주도 조직체인 한옥마을비빔공동체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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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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