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 108대 가왕 등극…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덕인

'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 108대 가왕 등극…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덕인

기사승인 2019-08-19 15:19:53

'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가 108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가왕트랄로피테쿠스의 정체는 그룹 장덕철의 덕인으로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08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노래요정 지니와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108대 복면가왕 결정전을 펼쳤다.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가수 이문세의 '세월이 가면', 아이유의 '밤편지',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을 차례로 열창하며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이에 노래요정 지니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열창하며 반격했다. 

108대 복면가왕은 노래요정 지니로 결정됐다. 노래요정 지니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 좋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노래요정 지니는 106대, 107대에 이어 108대 까지 연속 가왕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후 가왕트랄로피테쿠스가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은 가왕트랄로피테쿠스의 정체는 그룹 장덕철의 덕인이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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