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태권도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 출연…美 태권도 국대 역

스테파니 리, 태권도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 출연…美 태권도 국대 역

기사승인 2019-08-28 16:36:57

배우 스테파니 리가 글로벌 태권도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에 출연한다. 

'나래, 박차오르다'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코믹 액션 드라마로, 재일교포 4세와 시골 마을 풍운아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스테파니 리는 현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이자 선우의 소꿉친구인 태미라 역을 맡는다. 태미라는 어린 시절 아빠의 고국인 미국으로 건너가 10년간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한 캐릭터다. 그는 이후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으로 가 선우와 재회한다. 스테파니 리는 이 과정에서 고난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리는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 SBS 드라마 '용팔이', MBC '검법남녀', SBS '황후의 품격'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인 '나래, 박차오르다'는 방송사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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