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28일 하루 동안 17만3515명을 불러모아 13만5566명을 동원한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을 제치고 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의 첫 날 관객수는 역대 멜로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의 첫날 관객 12만8787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뒤를 이어 영화 ‘엑시트’가 9만4752명으로 3위,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7만8503명으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