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박규리, 더씨엔티글로블과 전속계약 체결…"적극적 지원"

카라 출신 박규리, 더씨엔티글로블과 전속계약 체결…"적극적 지원"

기사승인 2019-08-30 09:32:56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씨엔티글로벌은 30일 "박규리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그가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규리는 카라 데뷔 전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코너 '소나기'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또 SBS 드라마 '여인 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그는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가수, 뮤지컬 등의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부터 KBS1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감독 조성규),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감독 김아론), '각자의 미식'(감독 조성규), '리뷰 바이 도쿄24'(Revive by TOKYO24)(감독 테라니시 카즈히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더씨엔티글로벌에는 전광렬, 서이숙, 이재용, 장원영, 정수영이 소속돼 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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