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작 피더슨(좌익수)-맷 비티(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A.J. 폴락(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윌 스미스(포수)-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류현진(투수)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애리조나 우완 선발투수 메릴 켈리를 상대로 좌타자를 대거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애리조나는 케텔 마르테(중견수)-팀 로카스트로(좌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크리스티안 워커(1루수)-윌머 플로레스(2루수)-아담 존스(우익수)-닉 아메드(유격수)-카슨 켈리(포수)-메릴 켈리(투수)가 선발 출전한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벌이는 켈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