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영화 ‘소리꾼’ 출연 확정… 3년 만에 복귀

김민준, 영화 ‘소리꾼’ 출연 확정… 3년 만에 복귀

기사승인 2019-09-03 15:40:20


배우 김민준이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으로 3년 만에 복귀한다.

영화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소리 영화로 천민의 지위에 속한 소리꾼들이 조선팔도를 떠돌며 겪는 설움과 아픔을 그린 음악영화다. 2012년 ‘두레소리’와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6년 ‘귀향’, 2017년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등의 연출을 맡은 조정래 감독의 차기작이다.

김민준은 ’소리꾼’으로 영화 ’희생부활자’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게 됐다. 김민준은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그동안의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라 매우 기대가 된다”며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즐겁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리꾼’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