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이 배우 김영광, 이선빈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미션 파서블’ 측은 6일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전체 리딩 현장 및 고사 사진을 공개했다. 리딩 현장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은 가운데 김영광, 이선빈이 첫 만남부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미션 파서블’(가제)은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을 국정원 요원으로 오인해 비공식 임무를 함께 수행하던 중, 위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은 코믹 첩보 액션극이다.
김영광은 의뢰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707특임대 출신의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을 맡았다. 생동감 넘치는 일상 코믹 연기는 물론, 시원한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빈은 MSS 소속 요원 유다희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액션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배우 오대환, 김태훈, 서현철, 최병모 등의 배우들도 합세했고, 김형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미션 파서블’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