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가수 장윤주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고민을 입력하세요 GOSTOP <고스톱>'(이하 '고스톱')에서 시부모의 SNS 친구 요청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고스톱'에서는 장윤주, 가수 하하, 스윙스, 모델 김원중, 개그맨 유세윤이 MC로 출연해 결혼과 직장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스톱' 100인의 결정단 투표자로는 기혼부부 25쌍, 예비부부 25쌍이 참석했다.
MC들은 결정단에게 문제로 '예비 시부모님의 SNS 친구 신청을 수락해야 할까 혹은 하지 않아야 할까'를 제시했다. 이에 '고'(GO)가 39표, '스탑'(STOP)이 61표가 나왔다.
장윤주는 '고'를 선택하며 "일단 수락하고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라"라고 조언했다.
이와 반대로 스윙스는 '스탑'을 선택했다. 그는 "불편할 것 같다. 내가 SNS에서 유난히 더 솔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