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민간·시장주도의 성장 해법이 담긴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이 발표된다.
자유한국당은 22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당의 경제정책 대안인 '민부론'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대표 직속 기관인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가 마련한 민부론에는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 주도 정책을 대체하는 민간·시장 주도의 성장 해법이 담겼다고 한국당은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 6월 4일 소속 의원 27명과 외부 전문가 63명 등 90명으로 구성된 2020 경제대전환위를 출범 시켜 5개 분과별로 수차례 회의를 진행해왔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