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은 ‘공익적 임대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과 현충원 봉사활동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주거복지포럼, 임대주택공급 확대 위한 민간 역할 포럼 개최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오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익적 임대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이뤄진다. 토론자와 발표주제는 각각 ▲봉인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익적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의 역할’ ▲김옥연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민간참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과와 확대방안’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민간부문 사회주택의 쟁점과 과제’다.
이어 주거복지포럼은 유병권 대한건설정책 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학계, 지자체, 공공기관의 토론자들이 공익적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민간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주거복지 관련 사단법인이다.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