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27일 오후 2시부터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전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27일 외교·통일·안보, 30일 경제, 다음달 1일 사회·교육·문화 분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방미 성과와 3차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원유철·윤상현·김성찬·심재철·정진석 의원이,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중로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민홍철·박정·이종걸·이훈·권칠승 의원이 정책 질의를 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