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NH투자증권은 한일 무역분쟁에 따른 수혜 종목을 점검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푸동금융지구, 상해과학기술관 등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경제 발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경제적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큰 꿈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지난 2007년에 처음 실시해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960여 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가했다.
유진투자증권, 고객감사 이벤트 ‘리워드 페스타’ 진행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이 주식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리워드 페스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4분기를 맞아 한해 동안 유진투자증권 서비스를 이용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 한 고객이 대상이다. 리워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이벤트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배너를 클릭한 후 개인정보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할 본인 명의의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계좌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식의 거래금액(매수 및 매도 포함)과 이벤트 계좌의 순입금액(입금액에서 출금액을 차감한 금액)에 따라 현금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하루 기준으로 10억 이상, 30억 이상, 50억 이상, 100억 이상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각각 5만원, 15만원, 20만원, 50만원을 매일 리워드로 제공한다.
또한 주간 누적거래금액 상위 5명과 순입금액 상위 5명 고객에게는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10만원, 1만원이 매주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상위 고객 외에도 신청된 이벤트 계좌로 주식거래를 했거나, 입금 내역이 있는 고객 중 40명을매주 추첨 해 개인당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체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거래금액 기준 상위 3명에게도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리워드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타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로 종목 이관 및 국내주식 100만원이상 거래 시 누적 이관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신규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계좌를 신규로 개설만 해도 1만원이 지급되며, 해당 계좌로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를 할 경우 4만원이 추가로 지급 돼 총 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주식위탁수수료 10년, 해외주식위탁수수료 5년 무료수수료 혜택(유관기관 제비용 제외)과 별도 신청을 할 경우 90일간 신용, 담보대출 금리 4.5%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유진투자증권 박찬형 WM본부장은 “지난 1년간 유진투자증권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주식시장 활성화에도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한일 무역분쟁 이슈 수혜종목 체크’ [주식포텐] 특집 방송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지난 4일 ‘한일 무역 분쟁 이슈에 따른 영향점검’ 특집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한일 무역분쟁과 관련하여 일본 기업과 연구소 등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일본을 직접 탐방했다. 일본 기업·경제연구소·학계 전문가 등을 만나보고, 현지 분위기를 직접 체험해 본 결과와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방송에서 공유했다.
또 이번 특집 방송에서 한일 무역분쟁 이슈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 종목을 살펴봤다. 방송은 지난 4일 오전 9시 NH투자증권 유튜브 계정과 네이버 포스트, 음성 전용 채널인 팟빵 ‘투자싸라비아’ 채널에 [주식포텐] 특집 방송으로 송출됐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앞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는 단순 시황 중심 방송에서 개별 종목 중심 투자방송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고, 개별 종목의 투자매력도를 살펴보는 [종목싸이렌] 방송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매회 평균 3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을 통해 신규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기존 보유 투자자에게는 현재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 지 고민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 유현숙 상무는 “지난 2017년 오픈 플랫폼을 통한 투자방송을 당사에서새롭게 선보인 후, 매년 방송을 투자자의 니즈에 맞게 새로운 형태와 소재를 가지고 발전시켜왔다”며 “그동안 투자자의 포괄적인 니즈를 위해 시황 방송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직접적인 투자 니즈를 고려하여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종목 방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