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미중 추가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7p(0.04%) 상승한 2068.17에 거래가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 11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6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1.2%), 음식료(0.9%), 의료정밀(0.8%)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34p(0.83%) 상승한 646.80에 거래가 종료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8억원, 14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77억원을 순매도했다.
원화는 3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오른 118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SM Life Design이 전거래일 대비 540원(30.00%) 오른 2340원에, SM C&C가 425원(29.82%) 오른 1850원에, 에스퓨얼셀이 4600원(29.77%) 오른 2만050원에, 디에이테크놀로지가 500원(29.76%) 오른 2180원에, 대성엘텍이 262원(29.67%) 오른 1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