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9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18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위원장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지난 17일 개최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전북지역 중소기업 18개사를 발굴했다.
유망중소기업 심사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평가를 거쳤다.
선정된 기업은 (농)국순당고창명주(주),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엔에스미트, 대왕제지공업(주), 두영기전 주식회사, 미소드림영농조합법인, 신성기계공업사, (유)아리울수산, (유)신정주포장, 주식회사 나우리, ㈜디에스앤피, ㈜리더스산업, ㈜명일정공, ㈜삼보죽염, ㈜신영목재, ㈜착한음식, 주식회사팜조아농업회사법인, ㈜피앤엘세미, ㈜혜성지테크이다.
이들 업체는 인증기간 5년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이차보전 2.0%에서 3.0%로 상향지원을 받는다. 게다가 전라북도 선도기업, 도약기업 선정 시 가점 혜택을 부여한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5일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