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 제3선거구)의 책 ‘좋은 직장 박차고 험지로 가다’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3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책은 정 의원이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9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 후 6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마주친 크고 작은 고난과 성취, 그리고 지나온 삶의 궤적을 담았다.
정 의원은 “ETRI 책임연구원과 시의원을 역임해 오면서 그동안 대전 시민들에게 받은 ‘위로와 격려’를 ‘미래와 도전’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정기현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의 청년 기본조례 제정,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고 현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과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위 위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정 의원은 아직 총선 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