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러시아 비즈니스 포럼 및 국제 의료관광박람회 참가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 위해 2010년부터 10년째 부단히 공들여
#특유의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바라는 외국인 의료인 상담 줄이어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와 모스크바 티신카 무역회관에서 23~27일 5일간 열린 '2019 메디컬 경기 비즈니스 포럼과 '국제 메드쇼(Med-Show) 박람회에 참가해 다른 병원들과 차별화된 특유의 선진 의료기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노보시비르스크에서는 새로운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발굴 및 의료인 연수, 국제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다양하게 협의했다. 이어 모스크바 국제의료박람회 메드-쇼에선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현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춘택병원 특유의 수술방법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스크바 메드쇼는 러시아 최대 규모 의료박람회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러시아 키르키스탄 등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을 직접 방문, 현지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인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해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윤성환 이춘택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극동지역과 러시아를 발판으로 삼아 유럽 각국에도 로봇 인공관절 수술법 등 특화된 토증 의료기술을 적극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