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제5회 전라북도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지역 농생명 SW융합 기업의 제품 전시 및 농생명 SW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국제교류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농생명SW! 100년의 미래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미래 농업수도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지역 유망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SW융합전시관에서는 농작물 관리 로봇, 농작물 스마트팜 재배 시스템 등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를 통해 발굴된 지역 20개 기업들의 스마트 농생명 제품들이 전시된다.
스마트팜·스마트유통․농업빅데이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국내외 기술동향 및 정보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들의 우수과제 성과발표회가 진행된다.
리빙랩 혁심팀 성과발표회를 통해 농가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실수요자 맞춤형 중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