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9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강보합세 속에 거래를 마쳤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1p(0.27%) 상승한 2093.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35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54억원, 55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1.9%), 기계(1.4%), 전기전자(0.7%), 서비스업(0.7%)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05p(0.01%) 상승한 652.42로 종료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36억원, 21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8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업종별로는 제약(1.5%), 유통(1.2%), 컴퓨터서비스(1.1%) 등이 상승했다.
원화는 4일 만에 강세 흐름을 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원 내린 1170.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개 종목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삼륭물산이 전 거래일 보다 2790원(29.65%) 상승한 1만2200원에, 아스타가 1375원(29.92%) 오른 5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