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김영철 정읍향후회장은“고향의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며“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에서는 2015년도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오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