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의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사무국장과 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 채용 인원은 사무국장 가급 1명, 문화살려팀장 나급 1명, 생태관광팀장 나급 1명으로 총 3명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등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고창군은 관리자급 채용인 만큼, 향후 재단이 수행할 각종 문화사업을 이끌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인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1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자우편(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창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무국장과 팀장급 공개모집을 통해 재단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문화·예술·관광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초빙해 역량을 갖춘 고창문화관광재단을 구성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모를 당부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