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9 아태 역사문화도시 청년컨퍼런스' 개최

고창군, '2019 아태 역사문화도시 청년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19-10-31 10:52:38

전북 고창군은 오는 11월 1~2일 석정웰파크시티 홀론아트홀에서 ‘2019 아태 역사문화도시 청년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하는 한국 고창, 중국 시안·우한,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시엠립, 키르키즈스탄 오쉬, 몽골 울란바토르 등 6개국 7개 역사문화도시 청년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도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표하고 서로의 미래비전을 공유한다. 

한국대표로는 고창청년벤처스 회원들이 대표로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동의 과제를 논의한다.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역사문화'를, 이어 오전 10시에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방송인 자히드(Zahid Husaain) 씨가 ‘인더스 문명과 간다라 문명의 본향, 파키스탄’을 주제로 특강한다. 

고창군 관광진흥팀 김동원 팀장은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 모여 서로의 문화다양성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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