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가 독립·예술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접는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GV아트하우스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오! 문희'를 끝으로 투자·배급 사업을 그만 둔다.
CGV아트하우스는 2014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 영화에 투자했지만 상당수가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CGV아트하우스는 다만 투자·배급은 중단해도 상영관 확대 등으로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