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를 발족했다. JB금융그룹 대학생 SNS 홍보대사 1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BNK금융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가 ‘동남권의 아세안 교류 현황 및 발전과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은행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족
우리은행은 4일 서울 본점에서 청년 아이디어 랩(Lab)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를 발족했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은행 유스(Youth) 브랜드다. 11월 1기 활동을 시작한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120년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한다.
‘스무살우리’ 2기 30명은 4개월 동안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Senior)와 유스(Youth)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한다. 또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로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JB금융 대학생 SNS홍보대사 활동 개시
JB금융그룹 대학생 SNS 홍보대사 1기 ‘브릿지(Bridge)’가 활동을 시작했다. 브릿지는 홍보 플랫폼 변화 속에서 20대를 대변하는 대학생들이 JB금융을 바로 알리고 고객들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 처음 모집·선발된 홍보대사들은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SNS로 JB금융지주 브랜드 홍보와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브랜드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물들은 JB금융과 홍보대사 개인 SNS 채널로 공개된다. 또 그룹 사내 웹진 ‘아우름’ 기획도 참여한다.
홍보대사에게는 수료증과 매월 활동비를 지원한다. 우수팀과 개인에게는 장학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BNK금융연구소 ‘동남권의 아세안 교류 현황 및 발전과제’ 연구보고 발표
동남권 총 교역금액에서 아세안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 BNK금융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가 4일 ‘동남권의 아세안 교류 현황 및 발전과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권 전체 교역금액에서 아세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9.0%에서 2018년 12.8%로 높아졌다.
아세안은 동남권 최대교역국인 중국(13.3%)에 이어 2위 교역대상국 위상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은 14.3%에서 12.5%로 비중이 축소되며 3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아울러 올해도 아세안 수출은 전국과 달리 큰 폭으로 증가하며 중요 교역시장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