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경남銀, 경남도 신보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外 새마을금고·수협

[금융 이모저모] 경남銀, 경남도 신보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外 새마을금고·수협

기사승인 2019-11-07 09:06:56

경남은행이 경상남도, 신용보증기금과 손을 잡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다. 새마을금고 해외봉사단이 미얀마 봉사를 시작했다. 수협은행은 최근 영업점 펀드 판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파생결합증권(ELF) 표준판매 교육을 했다. 

경남은행, 경남도·신보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경남은행이 경상남도, 신용보증기금과 손을 잡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다. 경남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 대출 여부를 심사해 지원대상을 선정, 최대 0.9%p까지 금리 우대하고 보증료율 0.3%p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모집공고를 주관하며 대출금리의 2.5%p를 이차보전한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고정보증료율 0.5%와 보증비율 100%를 적용해 우대한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소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및 정부 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마을기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명의의 인정서를 보유한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이며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새마을금고 해외봉사단, 미얀마서 나눔 실천

새마을금고 해외봉사단 ‘MG임팩트(IMPACT)'가 최근 5박 6일간 일정으로 미얀마 봉사를 시작했다. 봉사단은 냐웅냐핀 새마을금고에 후원금 3600만원을 전달하고 현지 새로 신설된 금고 14곳에 1400만 원 상당 철제금고를 전달했다. 

김보라 주임(성남중부새마을금고)은 어린이 저축교실 강사로 활약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떡국 나누기 행사를 하고 한국어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MG임팩트 해외봉사단은 지난해 미얀마 오보마을과 다부나브와르 마을에 유치원 벽화 그리기, 어린이 교육봉사를 했다. 

수협은행, ELF 표준판매 교육 실시 

수협은행은 최근 영업점 펀드 판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파생결합증권(ELF) 표준판매 교육을 했다. 

교육은 파생결합증권상품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고객 자산운용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객 맞춤형 상품추천 상담스킬 핵심 유의사항 안내 판매 후 사후관리 등 펀드 실전판매 가이드 과정을 통해 고위험상품 금융소비자보호 체계와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Sh수협은행은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ELF상품 완전판매 가이드라인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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