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치어리더 박기량 '공공누리 홍보대사' 위촉

한국문화정보원, 치어리더 박기량 '공공누리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19-11-07 17:10:14

<사진=한국문화정보원 제공>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문정원)은 '공공누리'의 홍보대사로 치어리더 박기량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누리'는 공공저작물의 개방과 활용, 확산을 위한 표준화된 이용허락표시제도다.

최근 민간부문에서는 공공저작물을 콘텐츠개발의 원천 소재로 사용하여 제2의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있는데 반해, 공공저작물에 대한 이용허락절차의 부재, 저작권 권리처리 문제 등으로 인해 민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4가지 유형을 부착하여 개방되고 있다.

박기량은 공공누리 제도(KOGL,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영상으로 제작하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는 “ 공공누리제도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장서서 응원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문정원은 '공공누리'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이목을 집중 시킬 계획이다.

박기량이 출연한 공공누리 공익광고는 12월 말부터 누리집,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되며, 2020년부터 공식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공공저작물 및 공공누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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