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민동, 한남대와 손잡고 주민자치 가속도

유성구 전민동, 한남대와 손잡고 주민자치 가속도

기사승인 2019-11-10 15:48:24

유성구 전민동은 지난 9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한남대학교와 함께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소통을 위한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와 맞벌이 부부 자녀의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Booking Class’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바지’는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형태로 진행되며 일회용품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Booking Class’에서는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음식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백 전민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하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을 확대·발굴해 주민들이 더욱 더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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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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