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업소득증대,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2019~2023년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최종 보고 및 심의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농정연구센터는 김제시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5년간의 김제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농업의 중심, 혁신된 농업 생산 시스템 ▲농촌융복합화와 공동체가 살아있는 활력 있는 농촌사회 ▲새만금 농생명클러스터를 통한 지역 신산업화 ▲안정된 소득, 미래의 신세대, 참여농정 체제 확보 등 4대 목표가 제시됐고 각 목표별 중점 추진 10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농업관련 사업들이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