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격차를 해소 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농업인정보화교육 초급반을 운영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윈도우와 인터넷 기능 익히기, 블로그 만들어 운영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포스팅 방법 등이며 11월 22일까지 선착순 24명을 모집 한다. 

교육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고 정보화 능력 향상에 관심있는 김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정보화 능력을 교육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판매증진과 농가 소득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