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마케팅, 고객 서비스, 인사 및 채용,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도입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전 세계 챗봇 시장이 2021년까지 연평균 37%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I 기반 챗봇 및 검색SW 전문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챗봇 브랜드를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를 정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와이즈넛에 의하면, '현명한 앤써니'는 AI 챗봇 기술에 기반해 챗봇 컨설팅 및 기획부터 운영까지 더욱 ‘현명한(WISE)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경험하는 고객 또한 ‘현명한(WISE) 고객’이라는 뜻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는 업종별 공통지식과 일상 대화 등의 기본지식을 통해 빠른 챗봇 서비스를 실현하고, 기획부터 제작,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문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기간에 따른 합리적인 이용과금, 데일리 머신러닝으로 지속 추가되는 질의에 대한 응답률 및 정확도 향상, 전문 채팅 플랫폼 활용 및 연동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서비스의 주요 레퍼런스로는 아주대학교 ‘새봇’, 이천도자기축제, 광진구 서울동화축제 등이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다양한 품질의 챗봇이 공급되고 있는 국내 서비스형 챗봇 시장 속에서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국내 최다 챗봇 구축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된 고품질 서비스 챗봇으로서 포지션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서비스 챗봇 도입을 망설이는 고객이라면 와이즈넛의 챗봇 서비스로 차별화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현명한 앤써니’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고객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